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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는 2022년 4월부터 아이를 출생하면 지급해 주는 첫 만남이용권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첫 만남 이용권의 주요 내용과 신청방법 이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만남이용권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는 2022년 4월 1일(수)부터 새롭게 도입된 첫 만남이용권이 지급된다고 전했습니다. 첫 만남이용권은 2020년 제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인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습니다. 2022년 출생 아동부터 지급되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여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200만 원 상당의 국가바우처로 지급되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아동양육시설 등 시설보호아동의 경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에 현금으로 첫 만남이용권이 지급되는 점 참고 바라겠습니다. 첫 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출생 초기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첫 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가정에 필요한 육아용품 구입 혹은 생활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방법
보건복지부에서 실행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영유아의 실직적 보호자와 그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청 가능합니다. 첫 만남이용권의 신청방법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기입니다.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에 읍, 면, 동 행정복지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느나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 신청이 가능하기에 직접방문이라는 번거로움만 제외하면 신청이 편리합니다. 두 번째로는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기입니다. 정부 24 사이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 24에서는 첫 만남 지원금 외에도 임신, 출산에 대한 다양한 수당, 지원금, 지원 물품을 한 번에 전부 신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부 24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시게 되면 간편한 방법으로 모든 임신과 육아 출산에 대한 지원사항을 한 번에 전부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 만남이용권의 필수 제출 서류입니다. 본인신청이 사회보장급여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신청서, 신분증확인서 등이 필요합니다. 대리신청은 신청서와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확인서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신청하기 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신청서류를 잘 구비하여 신청에 불이익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발급 및 이용방법
첫 만남이용권은 국가바우처로 지급되기 때문에 현금지급이 아닌 카드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기존 발급 카드가 있는 경우입니다. 기존 발급받은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카드, 의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카드로 직접 바우처가 적립됩니다. 따라서 적립받은 바우처의 한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유흥업종,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 외에 육아에 필요한 제품 및 물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규 신청의 경우입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았던 자는 전담금융기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신청서를, 발급서 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발급 가능한 카드사는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카드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국 bc카드 영업점 또는 제유은행 지점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하여 카드 신청이 어렵다면 금융기관의 카드발급상담전화를 통해 본인 확인 후 국민행복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단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및 제출하여야 합니다.